목록아기랑찜질스파 (2)
반짝반짝 작은 나의 별

요즘 첫째가 어린이집을 지루해 하는 것 같아서 전날 미리 가정보육을 신청해놓고 외부에서 단둘이 놀아주기로 했다. 덥기도 하고 첫째가 워낙 물놀이를 좋아해서 저번에 갔었던 아쿠아필드 워터파크에 또 데려가려고 전날 쿠팡으로 방수기저귀랑 튜브랑 수영복이랑 짐을 다 싸놨었는데.. 아침에 일어나자마 내가 마법에 걸려버린 것이다ㅠㅜ 또르르..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급 계획을 변경하고 찜질스파를 가기로 했다! 16개월, 39개월 아기랑 하남 스타필드 아쿠아필드 워터파크7월1일이 되자마자 누가 여름 아니랄까봐 34도를 기록했다. 날이 점점 더워지니 야외활동하는건 한계가 생겼다. 이제 16개월, 39개월 된 두 아들들과 집에서 부대끼고 있기엔 나의 멘탈과 체력도 edsheeeran.tistory.com 저번에도 놀이의발..

7월1일이 되자마자 누가 여름 아니랄까봐 34도를 기록했다. 날이 점점 더워지니 야외활동하는건 한계가 생겼다. 이제 16개월, 39개월 된 두 아들들과 집에서 부대끼고 있기엔 나의 멘탈과 체력도 바닥이었다. 더 더워져서 사람이 많아지기 전에 한 번 다녀오면 좋을것 같아서 여기저기 수영장을 뒤졌다. 가장 눈에 끌렸던 곳은 집에서 가까운 하남 스타필드 아쿠아필드였다! 25분거리에 있어서 가깝기도 했고.. 실내와 실외 수영장이 있고, 영유아용 유수풀과 어린이풀까지 테마별로 다양하게 있었다. 식사도 실내에서 해결 할 수 있으니 안갈 수가 없었다. 아쿠아필드가 하남, 고양, 안성 이렇게 세 군데에 있다는데, 고양은 정말 수영장풀만 있어서 아이들이 놀만한 테마가 거의 없고, 안성이 조금 하남보다 다양하게 있다고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