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내돈내산리뷰/전자제품 (10)
반짝반짝 작은 나의 별

애플의 가성비 스마트워치 라인업인 SE 시리즈가 곧 새로운 모델로 돌아옵니다. 이번 애플워치 SE3는 성능과 기능 면에서 대폭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요. 출시일, 사양, 가격 등 지금까지 알려진 정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 출시일 : 2025년 9월 유력애플은 매년 9월 두 번째 주 화요일에 신제품 발표 이벤트를 개최하며, 새로운 애플워치와 아이폰을 공개해 왔습니다. SE 시리즈 역시 2년 주기로 업데이트되었으며, 이번 SE3 모델은 2025년 9월에 공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공개일: 2025년 9월 두 번째 주 화요일사전 예약 : 공개 후 약 일주일 뒤정식 출시: 9월 말따라서 애플 팬이라면 9월 이벤트를 주목하며 예약 구매 일정을 체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예상 스펙 : 성능과 효율성..

첫째 아이가 아직 말이 늦어서 PECS(Picture Exchange Communication System)라는 방식으로 의사소통의 욕구를 올릴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프린터기와 코팅기를 알아보던 도중에 휴대용 포토 프린터기가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프린터기와 코팅기를 구매하는 것 대신에 휴대용 포토 프린터기로 두가지 기능을 한번에 할 수 있고 무엇보다 저렴하고 컴팩트해서 보자마자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다. 지금 코닥(KODAK) 휴대용 포토 프린터기가 미니3 P300R 버전까지 나왔는데, 내가 미니2 P210R 레트로 버전을 굳이 선택한 이유는 아이가 한손에 잡을 수 있도록 작은 사이즈로 프린트 되었으면 해서 일부러 구버전을 구매하게 되었다. 가격도 좀 더 저렴하고 추가 카트리지를 60매나 더 증정하는 ..

유리창 창문 로봇청소기 윈클봇에 대한 사용후기 이번에 운좋게 관리사무소에서 새로 들여온 유리창 창문 청소기를 대여해준다는 공지를 엘레베이터에서 발견하고 바로 달려가서 대여해왔다. 눈, 비를 맞은 바깥 창문쪽은 닦기가 어려워서 해가 잘 들어오는 날도 뭔가 시야가 확 트이지 않는 느낌이었다. 어차피 곧 눈, 비가 오면 또 더러워질테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시야가 트인 창문을 봐보고 싶은 마음에 한번 사용해봤다. 상자를 열면 설명서, 청소기 본체, 리모콘, 충전기, 어댑터, 세제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창문 바깥쪽에 매달아서 하는 청소기이다보니 혹시나 로봇이라고 할지라도 떨어질 염려가 있어서 청소기 본체에 PP로프가 달려있다. 고강도 스크류비나 안전잠금장치가 달려있어서 창문 난간에 매달아두고 하는 것 같았다. ..

요즘 극성을 부리고 있는 빈대 두려움에 떨면서 스팀 청소기를 고민하던 찬라에 친구에게 이사 선물로 받게 되었다. 아직 집에 빈대나 진드기의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지만 밖에서 혹시나 알이라도 내 몸에 붙여서 데리고 오기라도 할까봐 미리 예방 차원에서 스팀 청소기를 갖고 싶긴 했었다. 스팀 청소기의 종류가 다양하지만 한경희의 청소기가 유명해진 이유는 스팀 다리미로 인한 것 같다. 스팀의 기술을 오랜 시간 연구한 브랜드이기도 하고, 한경희라는 이름 자체가 브랜딩이 되어서 스팀 청소기도 현재 1위의 자리로 올라선 것 같다. 스팀 청소기란? 스팀 청소기는 주로 물을 가열하여 증기를 발생시켜 청소하는데 사용되는 청소 도구이다. 물을 끓여 생산된 증기를 사용하여 각종 표면을 청소하고 살균하는 데 사용된다. 스팀 청소기..

나와 자그마치 10년을 함께 했던 맥북 에어 13mid 를 드디어 보내주게 되었다. 정말 아끼고 아껴서 야무지게 십년을 사용했는데, 이젠 인터넷 서핑조차 버벅거릴 정도로 많이 노화가 되었다. 그래도 첫 맥북이라 나름 아껴서 사용했었는데 아쉽다. 그리고 이번에 들이게 된 맥북은 동일한 Air 모델로 15인치 M2 탑재된 신형을 구매했다. 당근으로 미개봉 제품을 상자째로 정말 저렴하게 구매했다. 원래 공식 홈페이지에서 256GB 기준 189만원인 모델인데 판매자분이 맥을 안쓰는데 국민은행 경품으로 당첨되었다고 판매하신다고 145만원에 구매하게 되었다. 정말 당근은 꿀이다! (참고로 512GB는 공홈 기준 216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노란박스에 담긴 맥북은 처음 봤다. 뭔가 꼼꼼히 포장된듯한 느낌. 뒷면의 ..

전에 쓰던 에어프라이기가 오래되진 않았는데 고기 같은걸 구워 먹고 나면 세척이 여간 불편해서 언젠간 세척이 간편한 에어프라이기로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이사를 한 김에 기존 에어프라이기를 당근으로 보내주고 새 에어프라이기로 드디어 장만했다. 여기저기 정보를 찾다가 알게 된 올스텐 에어프라이기 스테나(STENA) 제품이다. 스테나에서 말하는 풀스텐과 올스텐의 차이가 스테인리스의 구성이 어디까지인지 설명해주고 있다. 풀스텐의 경우 외부와 내부를 포함하여 모든 소재가 스테인리스인 제품을 말하는 것이고, 올스텐은 스테인리스 이외의 소재를 함께 사용한 것이라고 한다. 작은 나사 하나까지도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했다고 한다. 스테인리스의 종류? 스테인리스는 화학 조성이 얼마나 다른지와 내식성,..

발뮤다(BALMUDA) 필터 기화식 가습기 ERN-1100SD-WK 장단점 A/S 요즘은 장마가 끝나고 말복을 앞두고 엄청난 더위가 찾아왔다. 장마철로 인한 습한 날씨와의 싸움이 끝나면 또 선선해지며 건조함과 다퉈야한다. 아기와 함께 생활하는 집이라면 가습기가 필수 edsheeeran.tistory.com 슬슬 간절기가 오고 곧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아침,저녁으로 날이 많이 서늘해지면서 습도가 어마어마하게 내려가서 아침마다 눈을 뜨면 입과 코가 모두 극가뭄 상태가 되었다. 목도 따갑고 만성 비염인 나는 코가 아프기 시작했다. 가습기를 꺼내달라고 콧구멍들이 호소를 하는듯 했다. 이번년도 봄에 생명을 다한 필터를 버렸던게 생각나서 얼른 새로운 필터를 구매해야 했다. 주기적으로 교체해줘야 하는 필터는 가장 ..

요즘은 장마가 끝나고 말복을 앞두고 엄청난 더위가 찾아왔다. 장마철로 인한 습한 날씨와의 싸움이 끝나면 또 선선해지며 건조함과 다퉈야한다. 아기와 함께 생활하는 집이라면 가습기가 필수적이다. 첫째가 태어나자마자 20년도에 구매한 발뮤다 가습기를 3년간 써본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한다. 가습기를 처음 구매하려고 검색해보니 종류가 있었다. 가습방식에 따라 초음파식, 가열식, 기화식 이렇게 나뉜다고 하는데, 구매할 당시 신생아와 함께 사용할 가습기를 찾다보니 전력량이 조금 높아도 기화식을 선택하게 되었다. 가습기 방식에 따른 종류(초음파식, 가열식, 기화식, 복합식)와 각 장단점 정리 가습기는 가습 방식에 따라 초음파식, 가열식, 기화식, 복합식 이렇게 총 4가지로 나뉜다. 가습기 종류에 따른 원리 초음파식 :..

아직 6월 밖에 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한 여름같이 너무 더워지는 날씨에 선풍기를 켜고 산지는 오래 되었다. 재택근무를 하다보면 더더욱 종일 켜져있는 컴퓨터 하드의 열 때문에 가만히 있어도 불한증막에 앉아 있는 것처럼 온몸에서 땀이 줄줄 흐른다.. 집에 이미 선풍기 두 대가 있긴 했지만, 한 대는 호기심 천국 첫째의 장난기 발동으로 작년 여름에 고개를 숙이신체 저세상에 가버리셨다.. 나머지 한 대는 신일제품의 선풍기인데 뭔가 한 대로는 부족하기도 하고, 방이나 거실에서 이동성이 있으면 좋을거 같아서 무선선풍기를 찾아 헤매고 있었다. 무선선풍기를 검색하면 요즘엔 정말 다양한 브랜드들이 나오는데.. 내가 찾아 헤매고 있던 기준이 있었다! 1. 탁상형으로도 변형이 가능해야 한다는 점 2. 예약기능이 있어야 한..

이번년도 3월에 새로 나온 신제품 다이슨 헤어 드라이기를 구매했다. 기존에 만족하고 쓰던 드라이기가 있긴 했는데, 늘 스타일링이 어려워 드라이기 건조 + 고데기 조합으로 사용하다가 머리털이 완전 망가지고 난 후.. 친구 추천으로 처음 다이슨에 눈을 돌리게 되었다. 헤어 드라이기 치고는 좀 고가의 제품이라 전엔 생각지도 않았었는데, 친구와 함께 여행을 갔다가 다이슨 헤어 드라이기를 영접한 후 생각이 바뀌어 버렸다! 이렇게 고가의 제품을 선택하는 이유가 다 있구나 싶었다. 그리고 나의 생일을 맞이하는 겸, 셀프 선물이라며 합리화시키며 다이슨을 주문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보관 케이스가 포함된 블루코퍼 상품으로 579,000원에 주문하였다. 현재는 보관 케이스까지 포함된 상품이 솔드아웃 상태로 재입고를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