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개월 아기 반찬 유아식단 쫀득쫀득 감자조림

 

 
 

<재료>
감자 2개
꿀 2T ( 올리고당 2T )
진간장 1T
올리고당(물엿) 2T
깨소금 조금
 
 
 

쫀득하고 달달한 감자조림이라 아가들이 밥한그릇 뚝딱! 

 
 
 
1.
감자를 흐르는 물에 흙을 털어내서 씻고
껍질을 깎아 아기들이 먹기좋은 크기로 깎뚝썰기 한다.

 
 
 

2.
감자전분을 빼내기 위해 물에 잠깐 전분물만 흘려보낸다는 느낌으로 여러번 씻어낸다.

 

 
 

3.
물기를 빼내고 꿀 2T를 넣고 잘 버무려서 약 30분정도 재워둔다.
꿀이 없다면 올리고당도 OK.
단맛을 먼저 감자에 흡수시키기 위함이기도 하지만 이
과정을 꼭 해줘야 쫀득해진다! 조금 오랜시간
재워둘수록 더욱 쫀득해진다는 사실..

 
 
약 30분정도가 흐른 뒤에 보면 물이 많이 생겨있다.
물을 버리지 말고 그 상태 그대로 사용할 예정이다.

 

 
 

4.
한번 삶고 바로 졸여도 되지만 생감자 그대로를 사용해도 무방하기 때문에 바로 센불에 조금 볶아준다. 물볶음 해준다. 1-2분정도 볶아주다가 양념을 해준다.

 

 
 
5.
간장 1숟가락 넣어준다.
 

 
 

6.
생감자를 푹 익혀주기 위해 물을 반컵정도 넣어준다.
이때 그냥 맹물보다 다시마 우린물을 넣어도 좋다.
감칠맛!
감자크기가 다르다면 감자가 조금 자작하게 잠길정도로만 넣어준다.

 

 
 

7.
양념장이 좀 졸여져서 물이 없어지고, 감자가 어느 정도 익은것 같으면..
(테두리가 투명해지다 감자 한 알맹이에 투명한게 없어질 정도인데.. 긴가민가하면 한알 먹어본다.)
약불로 줄이고
올리고당을 2숟가락 뿌려준 후 조금 더 볶아준다.
 
마지막으로 깨소금 한숟가락으로 마무리!

 

 
 

8.
불을 끄고 깨소금을 조금 빻아준다.
통깨를 그냥 넣어도 되지만 참깨 풍미를 더 살리기 위해 잘게 부숴주었다.

 
 
 
 

아이가 단맛을 더 좋아한다면 불을 끄기전 올리고당이나 꿀(물엿)등을 조금씩 추가해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