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개월 아기 반찬 유아식단 간단한 시금치 나물

아기 시금치 나물

 

 

 

 

<재료>

시금치 한주먹 정도

아기 간장 1t 또는 연두 1t

참치액젓 1t

참기름 1t

깨소금 조금

 

 

 

정말 간단한 아기 나물반찬!

 

 

 

 

1.

시금치를 깨끗히 씻은 후 끓는 물에 30초정도 데쳐서 준비한다.

시금치의 뿌리 부분이 영양소가 제일 많아서 좋다고는 하는데,

아기가 딱딱한 부분을 안좋아해서 칼로 다 제거한 후 잘게 잘라 준비한다. 

 

 

 

2.

양념장으로 아기 간장 1t 정도나 연두 1t 정도 넣어준다.

요즘 연두가 워낙 잘나와서 아기 반찬용 연두도 있어서 여러가지 나물을 무칠때 굉장히 유용하게 잘 쓰인다.

계란찜을 할때도 넣어주면 감칠맛이 아주 좋다.

첫째가 이제 네살이 되어서 그냥 성인용 연두를 주는데 혹시나 짤까봐 티스푼으로 양을 가감해서 조금 넣어주고 있다.

 

 

 

3.

참치액(꽃게액젓)을 1t 정도 넣어준다.

일반적인 멸치액젓 또는 까나리액젓보다는 감칠맛이 더하기도 하고 간이 조금 슴슴한 편이라서

액젓치고는 아이들 반찬에 가미해주기에 괜찮다.

가격대가 일반적인 멸치나 까나리액젓보다는 조금 더 비싸지만 그래도 유용하게 쓰이니 사두면 정말 좋다.

 

 

 

4.

참기름까지 한바퀴 돌려주고 난 후 더욱 고소함을 가미시킬 깨소금을 조금 빻아서 솔솔 뿌려준다.

 

 

 

위에 방법으로 콩나물, 숙주나물 등 다양하게 활용가능하다.

요즘같이 더운 날에는 더욱이 아이들 반찬 만들기가 정말 쉽지 않은데

내어줄 반찬이 없을 때 간단하게 나물 종류 별대로 간격을 두고 위에 방법으로 돌려주고 있다.

가끔 나물에 들깨가루를 넣어주면 고소함이 풍부해져서 또 다른 맛도 내니 좋은것 같다.

들깨나 참깨가루에는 오메가3 성분도 있으니 뿌려주면 영양 섭취에도 더욱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