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215)
반짝반짝 작은 나의 별

둘째가 웬만해선 열이나서 아픈 적이 거의 없었다. 이번 여름 생애 처음으로 하남 아쿠아필드 수영장 입문을 하였는데 아무래도 성인도 있고 큰 형아들도 모두 함께 이용하는 수영장이다 보니 거기서 바이러스를 옮아온 것 같다ㅠㅜ 16개월, 39개월 아기랑 하남 스타필드 아쿠아필드 워터파크 7월1일이 되자마자 누가 여름 아니랄까봐 34도를 기록했다. 날이 점점 더워지니 야외활동하는건 한계가 생겼다. 이제 16개월, 39개월 된 두 아들들과 집에서 부대끼고 있기엔 나의 멘탈과 체력도 edsheeeran.tistory.com 첫째를 통해서 알고는 있었다. 기관생활이나 공공장소에서 놀다보면 어쩔수 없다는 것을.. 면연력이 강해지는 과정이라 생각했는데 이번 감기는 어떤 바이러스를 옮았는지 좀 독하게 왔었나보다ㅠ 새벽에 ..

5월에 에버랜드를 두 번을 다녀왔었다. 15개월, 38개월 아기랑 용인 에버랜드 다녀온 기록5월달에 첫째, 둘째와 에버랜드 방문기를 기록해보려고 한다. 처음 5월4일에 아무것도 모르고 갔다가 유아 놀이기구를 2개만 타고온 대참사를 맛보고 온 후 2주 뒤에 다시 한번 도전했다. 역시 아edsheeeran.tistory.com 첫번째 방문기때는 전혀 모르는 상태로 가서 유료주차장이 만차라 무료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셔틀버스에 유아차 두 대를 태우고 이동하였었는데.. 아무래도 아이 둘과 함께 아이들 짐을 싣고 셔틀버스를 타기엔 좀 힘들었다. 출발할 때는 그닥 힘들지 않지만 이 드넓은 에버랜드를 한참 걷다 정문에서 다시 셔틀버스를 타려고하면 좀 막막하다. 그래서 아이와 함께 할때는 그냥 만원내고 편하게 정문 바로..

5월달에 첫째, 둘째와 에버랜드 방문기를 기록해보려고 한다.처음 5월4일에 아무것도 모르고 갔다가 유아 놀이기구를 2개만 타고온 대참사를 맛보고 온 후 2주 뒤에 다시 한번 도전했다.역시 아이와 함께하는 놀이공원 나들이는 정보를 얻고 가야 편하게 다닐 수 있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하는 에버랜드 나들이였다. 5월1일 근로자의 날 과천 에버랜드 3살 아기랑 방문 후기 | 주차 팁!!작년 이맘때쯤에도 에버랜드에서 튤립 축제를 한다고 해서 에버랜드를 방문했었다. 한 여름엔 어차피 방문하기가 어려울것 같아 더 더워지기전에 튤립축제를 마지막으로 즐기고 오자는 생각에edsheeeran.tistory.com 처음 방문하게 된 계기는 회사에서 법인회원으로 5만원을 내고 가입하면총 20매에 대한 에버랜드 티켓을 1-2..

7월1일이 되자마자 누가 여름 아니랄까봐 34도를 기록했다. 날이 점점 더워지니 야외활동하는건 한계가 생겼다. 이제 16개월, 39개월 된 두 아들들과 집에서 부대끼고 있기엔 나의 멘탈과 체력도 바닥이었다. 더 더워져서 사람이 많아지기 전에 한 번 다녀오면 좋을것 같아서 여기저기 수영장을 뒤졌다. 가장 눈에 끌렸던 곳은 집에서 가까운 하남 스타필드 아쿠아필드였다! 25분거리에 있어서 가깝기도 했고.. 실내와 실외 수영장이 있고, 영유아용 유수풀과 어린이풀까지 테마별로 다양하게 있었다. 식사도 실내에서 해결 할 수 있으니 안갈 수가 없었다. 아쿠아필드가 하남, 고양, 안성 이렇게 세 군데에 있다는데, 고양은 정말 수영장풀만 있어서 아이들이 놀만한 테마가 거의 없고, 안성이 조금 하남보다 다양하게 있다고는 ..

아기 시금치 나물 시금치 한주먹 정도 아기 간장 1t 또는 연두 1t 참치액젓 1t 참기름 1t 깨소금 조금 정말 간단한 아기 나물반찬! 1. 시금치를 깨끗히 씻은 후 끓는 물에 30초정도 데쳐서 준비한다. 시금치의 뿌리 부분이 영양소가 제일 많아서 좋다고는 하는데, 아기가 딱딱한 부분을 안좋아해서 칼로 다 제거한 후 잘게 잘라 준비한다. 2. 양념장으로 아기 간장 1t 정도나 연두 1t 정도 넣어준다. 요즘 연두가 워낙 잘나와서 아기 반찬용 연두도 있어서 여러가지 나물을 무칠때 굉장히 유용하게 잘 쓰인다. 계란찜을 할때도 넣어주면 감칠맛이 아주 좋다. 첫째가 이제 네살이 되어서 그냥 성인용 연두를 주는데 혹시나 짤까봐 티스푼으로 양을 가감해서 조금 넣어주고 있다. 3. 참치액(꽃게액젓)을 1t 정도 넣..

아직 6월 밖에 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한 여름같이 너무 더워지는 날씨에 선풍기를 켜고 산지는 오래 되었다. 재택근무를 하다보면 더더욱 종일 켜져있는 컴퓨터 하드의 열 때문에 가만히 있어도 불한증막에 앉아 있는 것처럼 온몸에서 땀이 줄줄 흐른다.. 집에 이미 선풍기 두 대가 있긴 했지만, 한 대는 호기심 천국 첫째의 장난기 발동으로 작년 여름에 고개를 숙이신체 저세상에 가버리셨다.. 나머지 한 대는 신일제품의 선풍기인데 뭔가 한 대로는 부족하기도 하고, 방이나 거실에서 이동성이 있으면 좋을거 같아서 무선선풍기를 찾아 헤매고 있었다. 무선선풍기를 검색하면 요즘엔 정말 다양한 브랜드들이 나오는데.. 내가 찾아 헤매고 있던 기준이 있었다! 1. 탁상형으로도 변형이 가능해야 한다는 점 2. 예약기능이 있어야 한..

#청력검사 신생아 청력 검사 결과 왼쪽 귀 재검 (Refer) #청력재검 첫째때 얘기를 기록으로 남겨보려고 한다. 지금은 39개월이나 되었지만.. 2020년 3월 17일에 태어난 첫째다. 평촌에서 자연분만으로 첫째를 낳았다. 머리둘레가 평균치보다 조금 큰 아이 edsheeeran.tistory.com 태어나자마자 왼쪽 귀 리퍼 판정을 받고 26개월이 지났다. 이때까지 호명반응이나 작은 소리에 반응도 문제 없어보여 재검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다가.. 유독 소리나는 장난감들을 귀에 가져다 대고 크게 듣고 싶어하는 행동이 눈에 띄기도 하고, 어린이집에서도 아기때 기록을 보고 대학병원 재검을 권유하여 혹시나 하는 마음에 확실한 결과를 얻고자 대학병원을 예약했다. 영유아 이비인후과로 유명한 대학병원이 여럿 있었지만..

#청력재검 첫째때 얘기를 기록으로 남겨보려고 한다. 지금은 39개월이나 되었지만.. 2020년 3월 17일에 태어난 첫째다. 평촌에서 자연분만으로 첫째를 낳았다. 머리둘레가 평균치보다 조금 큰 아이였어서 분만 시에 좀 힘들었다. 의사선생님 말로는 그래도 이 정도면 순산이었다고 하지만 낳은 후 나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었다. 회음부 절개와 치질로 인한..ㅠㅠ 그것만 아니면 낳는 과정은 사실상 무서웠던게 컸지 무통을 잘 받은 편이었어서 막 엄청나게 고통스럽지는 않았던거 같다. 아니면 시간이 너무 지나서 내가 잊어버린거일 수도.. 요즘에는 출산을 할 경우 신생아 실에서 기본적으로 청력 검사를 해준다. 보통 출산 후 신생아 실에서 진행하는 것 같은데 병원에서 사용하는 장비에 따라 결과지가 조금..

첫째가 어린이집에 가있는 동안 슬슬 배밀이를 하고 앉아서 노는 둘째랑 놀아줄 아이템이 소진되어가는 시점에 문화센터를 다니기 시작했다. 시간 맞는 걸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깨비깨비 오감뚝딱! 이라는 수업이다. 오감놀이 위주라서 이제 막 앉아서 노는 둘째에게 발달놀이에 도움이 될거 같아서 선택했다. 수업 초반엔 항상 엄마와 신체놀이 겸 율동으로 시작해주신다. 그리고 그 날마다 컨셉이 있다! 엄마들의 기대를 품게 해주는 매주의 컨셉 ㅎㅎ 오늘은 도토리 컨셉이었다는.. 도토리 소품들로 먼저 친해지기 시간이 있었다 도토리는 어떤 모양인지~ 만지막 만지막도 해보고~ 그리고 다람쥐 머리띠와 귀여운 도토리 넥케이프도 나눠주신다 ㅎㅎ 첫째는 요런 소품을 몸에 걸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강했는데, 둘째는 얌전- 하다! 귀..

어린이집에서 여름 외부활동으로 코엑스 아쿠아리움 방문예정이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아쿠아리움을 관람하는 날.. 우리는 가족 여행이 예약되어 있어서 첫째가 함께하지 못하였다. 그래서 못 간 친구들을 위해 어린이집에서 코엑스 50% 할인 쿠폰을 줬다! ㄲ ㅣㅇ ㅑ - 가족 모두 할인을 받을 수 있어서 둘째도 유아차에 태우고 모두 함께 갔다. 어찹 둘째는 무료이긴 하지만.. 유년시절 나도 친구들과 함께 방문했던 기억이 있는데 정확히 기억이 나질 않았다. 입구부터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어항들이 많았다. 전화 부스 어항! 쉽게 접하질 못하는 어항이라 첫째가 한참을 아빠품에 안겨서 쳐다보았다. 요건 닥터피쉬라는 물고기를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체험해보는 공간이다. 어항마다 저렇게 손만 들어갈만 하게 구멍을 내고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