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 신청방법 및 신청대상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 이란?

 
2022년부터 도입된 제도로 주택용 고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에너지 소비절약 의식 제고 및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다. 참여 신청한 주택용 전기 사용자가 전기사용량을 절감할 경우 기준에 따라 기본 캐시백과 차등 캐시백 최대 30% 지급(400만원) 받는다. (장기출장·여행 등에 따라 절감률이 비상적으로 높은 경우 캐시백이 과다 지급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절감률 30%를 상한율로 정함) 
 

 

참여방법

 
주택용 에너지캐시백은 신청하려는 주소지와 주민등록상의 주소가 일치하는 사용자가 신청할 수 있는데, 주의할 점은 주민등록상의 가족 중 한명만이 신청가능하다. 중복신청 불가함! 온라인 신청 및 방문 신청은 한전 전국 지사에서 신청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포털사이트 네이버, 구글 등에 ‘한전 에너지 캐시백’ 검색 시 홈페이지로 바로 접속 가능하며, 한전 고객센터(☏123) 문의를 통해 가입경로를 문자로 받을 수 있음. 또는 모바일앱 한전:ON 접속) 별도의 신청 기한을 두지 않으므로 연중 언제든지 신청 가능하다.
 

한전 주택용 에너지캐시백

 

신청대상

 
주택용(가정용) 전기를 사용하는 고객인데 기존 복지 할인제도(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다자녀 등)를 받고 있어도 가능하다. 단, 참여 불가능한 고객은 아래와 같다.

• 아파트 관리비에 전력량 정보가 미제출된 고객
• 직전 1개년 동월분의 전력량 정보가 없는 고객
• 한전에서 시행하는 타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고객
  ex) 에코마일리지, 탄소포인트제 등

위에 제시된 3가지 경우 외에 추가된 조건이 23년 11월부터는 아파트 단지를 대상을 시행했던 내용은 폐지가 될 예정이라고 한다.
 

에너지 캐시백 신청 화면

 

캐시백 지급 방법 및 기준

 
캐시백은 당월분 전기사용량을 기초 자료로 절감량, 절감률, 성공여부, 금액 등을 계산하여 다음달에 지급된다. 기존에 6개월 단위로 지급하던 캐시백을 매월 산정하여 익월분 전기요금 청구 시 바로 차감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매달 캐시백 적용이 되면 눈에 바로 보이므로 절약 실천에 더욱 빠르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은 취지이다.
※ 캐시백 산정 중 신청자의 주소지가 변경 된 경우(이사, 주소지 이전 등)는 해당월 캐시백이 지급되지 않는다고 하니 유의해야 한다.
 

• 기본 캐시백

최소절감률 3%와 동일지역 참여자 평균절감률 이상을 달성한 경우, 절감량 1kWh당 30원을 지급한다.
 

• 차등 캐시백

동일지역 참여자 평균절감률과 상관없이 절감률 5% 이상달성 시 절감량 1kWh당 30~70원(절감률 구간별 차등 캐시백 단가*)을 다음달 전기요금에서 차감한다.
 

* 절감률 구간별 차등 캐시백 단가

절감률 달성구간	23년 12월분			24년 1월분 부터~
	5%이상~10%미만	10%이상~20%미만	20%이상~30%미만	5%이상~15%미만	15%이상~30%이하
단가	30원/kWh	50원/kWh	70원/kWh	30원/kWh	50원/kWh

※ 단, 기본 캐시백과 차등 캐시백 모두 최대 절감률도 30% 한도로 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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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표는 에너지 캐시백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내역조회 > 절감목표 사용량 조회 메뉴에 들어가면 직전 2개년의 6개월치 평균 사용량을 보여준다. 이 수치를 활용해서 내가 신청한 달에 얼마나 아껴야 차감받을지 조회가 가능하니 참고해서 전력량을 조절하면 될 것 같다. 내가 2년전 10월에 이사를 하느라고 전력량이 현저히 작게 나왔었는데, 아무래도 이번 달은 신청한 캐시백을 못 받을 것 같다. 다음달에 도전!
 

절감달성을 위한 목표 사용량별 정보 - 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