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개월 아기와 삼섬역 코엑스 아쿠아리움 실내 아기랑 갈만한 곳

어린이집에서 여름 외부활동으로 코엑스 아쿠아리움 방문예정이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아쿠아리움을 관람하는 날..

우리는 가족 여행이 예약되어 있어서 첫째가 함께하지 못하였다.

 

그래서 못 간 친구들을 위해

어린이집에서 코엑스 50% 할인 쿠폰을 줬다!

ㄲ ㅣㅇ ㅑ -

 

가족 모두 할인을 받을 수 있어서

둘째도 유아차에 태우고 모두 함께 갔다.

어찹 둘째는 무료이긴 하지만..

 

 

유년시절 나도 친구들과 함께 방문했던 기억이 있는데 정확히 기억이 나질 않았다.

입구부터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어항들이 많았다.

전화 부스 어항!

 

 

쉽게 접하질 못하는 어항이라

첫째가 한참을 아빠품에 안겨서 쳐다보았다.

 

 

요건 닥터피쉬라는 물고기를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체험해보는 공간이다.

어항마다 저렇게 손만 들어갈만 하게 구멍을 내고

아이들이고 어른이고 손을 넣어보고 닥터피쉬를 체험해보았다.

 

 

중간중간 요렇게 예쁜 포토존도 있었다!

둘째와 함께하다보니 사진을 많이 못찍었다ㅠ

 

 

하이라이트 큰 어항에서 상어도 보고~

 

 

가오리 같은 녀석도 보고~

 

 

아기상어 동요로만 접하던 상어를 직접 눈앞에서 보니

정말 신기한가 보다

 

 

상어 꼬리가 눈앞에서 사라질때까지 한참을 보았다 ㅎㅎ

 

 

또래 친구들이 이곳 하이라이트 대형 어항에서 제일 많이 모여있었다.

 

 

물고기에 관심 많을 개월 수 아기와 함께라면 수족관 데이트는

증말 시간 순삭이다!

 

 

 

 

주차는 입장권을 보여주고 사전등록을 하면

최대 4시간 4,800원에 할인 받을 수 있다!

간김에 코엑스에서 식사까지 하고 나오면 4시간이 딱 충분한 시간이 되는것 같다.

 

아래는 잠실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을 다녀온 후기이다.

코엑스 아쿠아리움과 다르게 아이들을 위한 체험존이 다양한 곳이기도 하고,

롯데타워와 백화점에는 먹거리와 볼거리가 더욱 다양하니 요즘 같이 더운날 실내 데이트를 하기엔 제격인 것 같다.

1살, 3살 아기랑 잠실 롯데타워 롯데월드 아쿠아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