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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월 아기랑 잠실 문화센터 일요 토리팝! 챔피언, 깨비깨비 오감뚝딱 비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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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월 아기랑 잠실 문화센터 일요 토리팝! 챔피언, 깨비깨비 오감뚝딱 비교

에또몽e 2023. 7. 2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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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주말마다 15개월 둘째 아이와 함께 문화센터를 간다.
원래는 3분기동안 매주 토요일 오전에 깨비깨비 오감뚝딱! 이라는 강좌를 수강했었는데,

7개월 아기와 잠실 롯데 문화센터 준비물 깨비깨비 오감뚝딱!

첫째가 어린이집에 가있는 동안 슬슬 배밀이를 하고 앉아서 노는 둘째랑 놀아줄 아이템이 소진되어가는 시점에 문화센터를 다니기 시작했다. 시간 맞는 걸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깨비깨비 오감

edsheeeran.tistory.com


이번 여름학기 수강신청때 친구랑 운동을 한다고 놓쳐버린 것이다ㅠㅠ 너무 마음에 드는 강좌였었는데 아쉽게 놓치고..
주말 오전시간대 해야할 비슷한 강좌를 찾다보니 일요 토리팝! 챔피언이라는 강좌를 찾게 되었다.
 
막상 강좌를 들어보니 둘의 강좌는 비슷하지 않다. 다르다.
깨비깨비 오감뚝딱은 제목 그대로 오감놀이를 이용한 수업을 하는 반면에,
일요 토리팝 챔피언은 대근육을 이용한 놀이수업을 위주로 한다.
 

깨비깨비 오감뚝딱
깨비깨비 오감뚝딱!

 
그렇기 때문에 오감뚝딱은 기어다니는 개월수의 아기들도 강좌를 수강할 수 있고,
토리팝 챔피언은 걸음마가 가능한 수준의 아이들 위주로 수업을 진행한다.
그러다보니 오감뚝딱은 기어다니는 아기들도 세세하게 봐줄 수 있는 여성 강사님이 메인이시고,
토리팝 챔피언은 대근육을 이용하기 때문에 아이들을 번쩍 들어서 몸놀이도 해주실 만한 건장한 남성 강사님이 메인이신 것 같다.
 

일요 토리팝! 챔피언

 
두 강좌의 공통점은 어린 개월 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이기 때문에
엄마들이 좋아하는 포토타임을 위한 그날의 컨셉이 항상 존재한다는 것! 
 

깨비깨비 오감뚝딱 컨셉과 토리팝 챔피언 컨셉 

 
둘 다 강좌를 수강해본 결과 나름 비슷한 강좌를 찾는다고 해서 선택한거지만 
포토타임을 위한 컨셉과 비눗방울 놀이 타임을 빼고는 두 강좌의 성격이 조금은 다른 것 같다.
깨비깨비 오감뚝딱은 그 당시 계절에 맞는 재료들로 촉감놀이도 많이 하기 때문에 주로 옹기종기 앉아서 많은 움직임이 없는 반면에
토리팝 챔피언은 장애물을 넘고, 미끄럼틀도 타고, 건너고, 놀잇감을 던지고, 주고 받고, 넣고, 끼우기 등의 활동성이 많은 강좌이다.
(물론 엄마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아기들 때문에 어떤 수업이든 움직임이 많다..)
 
어릴때는 아이와 엄마의 애착을 위해 밀착된 오감놀이를 할 수 있는 오감뚝딱이 좋은 것 같고,
걸음마를 시작한 후에는 엄마와의 몸놀이를 통한 애착과 신뢰를 쌓아줄 수 있는 토리팝 챔피언도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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