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설 유치원과 병설 유치원의 차이점과 특수교육대상자 신청방법

현재 첫째가 공립  단설 유치원 특수교육대상자반에 다니고 있는데요, 다니면서 느꼈던 장단점과 병설과의 차이점은 어떤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일단 유치원은 유아교육법 제7조에 의해 국립, 공립, 사립으로 나뉘는데요, 요즘 많이들 보내시는 영어 유치원은 사립 유치원이라기 보다 유아 학원에 속합니다.

 

단설과 병설 유치원 차이점

 

국립 유치원은 국가에서 설립•운영되는 유치원으로 운영비 대부분도 국가에서 보조됩니다. 이러한 국립 유치원은 전국에 3개만 운영되고 있는데요, 국립 대학교의 부설 유치원으로 속해 있습니다. 현재 유치원 알리미에서 조회된 결과로는 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유치원, 국립강릉원주대학교부설유치원, 한국교원대학교부설유치원이 있습니다. 전국에 3곳 밖에 없기에 국립으로의 입학은 해당 대학교에 관련된 학생, 교직원이지 않는 이상 상당히 희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립 유치원은 법인 또는 사인(私人)이 설립•경영하는 국•공립을 제외한 유치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숲체험유치원이라던가 놀이중심이 아닌 교육중심의 유치원 등이 속합니다.(유치원 알리미 링크를 통해 방과후를 운영하는 유치원도 별도로 조회해 보실 수 있으니 링크에 접속하셔서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유치원 알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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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설과 병설 유치원의 차이점?

공립 유치원은 국립 유치원과 비슷한데 지방 자치 단체나 공립 초등학교에서 운영하는 유치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단설과 병설로 나뉘게 됩니다. 단설의 경우 지방 자치 단체에서 운영을 하며 독립적으로 설립된 교육시설을 의미하는데요, 독립적이기 때문에 유아교육을 전공한 교육공무원이 원장님으로 자리하고 계십니다. 독립적인 건물을 사용하므로 반이나 아이들의 방과후 교실이 따로 존재하고, 체육시설 등의 공간이 확보됩니다. 또한 유아들을 위한 식단이 제공되고, 놀이중심의 누리과정을 보내게 됩니다.

 

반면에 병설은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의해 초등학교•중학교 및 고등학교에 속해 있는 유치원으로, 학교 원장님이 유치원 원장님을 겸직하고 초등학교 내에 있는 유치원 건물을 사용하기에 단설보다 아주 조금 협소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원장님이 유치원을 운영하므로 놀이중심이라기 보다 교육 중심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병설을 보내시는 많은 어머님들의 후기에 따르면 초등학생 누나형들이 먹는 급실을 5살 유치원생들도 함께 섭취하여 유아 전용 식단 따로 존재하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조금 매운 반찬이나 간이 조금 자극적인 음식이 유치원 식단에 나오기도 합니다.

 

단설유치원과 병설유치원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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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치원 특수교육대상자반 신청방법?

만3세 아이 통합 어린이집/특교자 유치원 신청 방법 | 발달 느린 아이